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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받은 세대, 이기적인 세대

1부 쓸쓸한 386의 퇴장

조기 은퇴한 386세대가 지난 세월을 되돌아보며 느끼는 향수와 회한, 그리고 20대의 삶에 대해 느끼는 연민을 진솔하게 담아낸 소설의 1부입니다. 저자는 작은 도시로 거처를 옮겨 이 주제를 탐색하며 생을 정리하고자 합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조기 은퇴한 386세대가 지난 세월을 되돌아보며 느끼는 향수와 회한, 그리고 20대의 삶에 대해 느끼는 연민을 진솔하게 담아낸 소설의 1부입니다.
저자는 작은 도시로 거처를 옮겨 이 주제를 탐색하며 생을 정리하고자 합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정 글 1967년생. 문학박사.
50세에 비자발적 조기퇴직을 하게 되어 여러 해 동안 삶의 회의를 반복적으로 느끼며 하루하루를 견디고 있습니다. 하루 종일 머리를 지배하고 있는 것은 살아온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러다 어린 딸을 보면서 우리 세대와 많은 비교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살아온 시대와 우리 세대의 정체성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싶은 마음으로 작은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함께 생각하고 우리의 공과를 정리하고 새로운 세대의 힘겨운 삶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역할을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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